| [언론보도] 10년 만에 중형 닥터헬기 도입… 권역 응급의료 새 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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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의 처치환경 개선·이송 범위 확대로 중증 응급환자 이송 능력 향상-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운영하는 전북 응급의료전용헬기(닥터헬기)가 7월 1일부터 기존 소형기종(AW-109)에서 중형기종(AW-169)으로 교체돼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종 교체를 통해 기내 응급처치 환경과 장거리 이송 능력이 대폭 향상되면서 권역 응급의료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AW-169 중형 닥터헬기 원광대학교병원 닥터헬기는 지난 2016년 전북지역에 도입된 이후 지난 10년간 1,600여 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며 전북은 물론 충남 서천·보령 등 인접 지역까지 권역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산간지역과 권역 간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항공응급의료체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롭게 도입된 중형 닥터헬기는 기존보다 넓어진 기내 공간과 향상된 운항 성능을 갖춰 이송 중에도 보다 안정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해졌다. 의료진의 처치 공간이 확대되고 다양한 응급의료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중증응급환자 치료의 효율성이 높아졌으며, 장거리 이송 능력 향상으로 권역 응급의료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태욱 항공의료팀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중형 닥터헬기 도입으로 기내 처치 공간이 확대되고 다양한 응급의료장비 운용이 가능해지면서 이송 중 시행할 수 있는 응급처치의 범위와 효율성이 더욱 향상됐다"며 "중형 닥터헬기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항공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권역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생존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올해 닥터헬기 도입 1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5일 '전북 응급의료전용헬기(닥터헬기) 도입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전북은 물론 인접 지역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지켜온 닥터헬기의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도입된 중형 닥터헬기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할 권역 항공응급의료체계의 미래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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