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보도] 닥터헬기 10년… 생명 지킨 발자취, 중형헬기로 새 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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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운영 성과 공유 및 권역 항공응급의료체계 고도화 본격화 -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7월 15일 원광대학교병원 닥터헬기장에서 전북 응급의료전용헬기(닥터헬기) 도입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10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관계기관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신규 중형헬기 도입을 계기로 관계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항공응급의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 이날 행사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정호 익산시장,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해 오은균 원광학원 이사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 소방, 군, 협력 의료기관 등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협력해 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한병도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닥터헬기 도입 10주년을 축하하고 지역 항공응급의료 발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닥터헬기 10년 운영 성과 보고와 신규 중형 닥터헬기 소개, 응급의료 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원광대학교병원 닥터헬기는 2016년 운항을 시작한 이후 전북은 물론 충남 서천·보령 등 인접 지역까지 중증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며 권역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26년 7월 10일 기준 누적 요청 건수는 2,488건이며, 이 가운데 1,630건의 환자를 이송했다. 주요 이송 질환은 중증외상과 급성관상동맥질환, 급성뇌졸중 등으로,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 연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항공응급의료체계로 자리매김했다. ![]() 특히 올해부터 기존 소형헬기 AW-109가 중형헬기 AW-169로 교체되면서 이송 역량과 운항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 신규 중형헬기는 넓어진 기내 공간과 향상된 운항 성능, 산소호흡기·제세동기·초음파기 등 응급의료장비를 갖춰 이송 중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며, 원광대학교병원은 이에 맞춰 격납고와 헬리패드 등 관련 시설 정비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하태욱 항공의료팀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중형 닥터헬기 도입으로 기내 처치 공간과 응급의료장비 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이송 중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해졌다"며 "현장에서 축적한 10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출동부터 이송, 병원 치료까지 빈틈없는 항공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중증응급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은 "전북 응급의료전용헬기 도입 10주년을 맞아 함께해 주신 모든 내빈과 지난 10년간 닥터헬기 운영에 힘을 모아주신 관계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10년간 전북을 넘어 인접 권역까지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광역 응급의료체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앞으로도 닥터헬기를 중심으로 한 헥사곤(Hexagon) 응급의료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한민국 권역응급의료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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